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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그룹, 임흥세 감독과 남수단에 사랑의 손길 전해
작성일 2025.10.31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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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그룹(회장 김병갑)이 남수단에서 장애인과 한센병 환자, 빈곤층을 돌보는 임흥세 감독의 의료·구호 봉사활동을 지속 후원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수단은 오랜 내전과 기근으로 의료체계가 거의 붕괴된 나라다. 한센병 환자와 장애인들은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고통 속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훌랄라그룹은 이러한 열악한 현지 환경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흥세 감독을 통해 의료물품과 식료품, 구호자금 등을 지원하며, 현지 의료봉사팀과 함께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임흥세 감독은 과거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후, 남수단으로 건너가 선교사로서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는 한센병으로 손과 발이 굳어버린 환자들의 상처를 직접 소독하고, 굶주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함께 기도한다. 훌랄라그룹은 이런 임 감독의 헌신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며, ‘보이지 않는 사랑의 동행자’로 자리하고 있다. 훌랄라그룹 김병갑 회장과 최순남 부사장은 “임흥세 감독의 남수단 활동은 진정한 인류애의 실천”이라며 “기업의 이익은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부사장은 “남수단은 물질적으로 가난하지만 신앙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나라”라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희망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훌랄라그룹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케냐, 남수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빈곤국가를 중심으로 ‘너에게 보낸 닭’ 캠페인을 진행하며 닭고기와 식품을 전달해왔다. 또한 월드비전과 협력해 아프리카 식수 부족 지역에 우물을 건립하고, 가뭄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남수단 현지에는 ‘훌랄라 축구학교’를 설립해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스포츠를 통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임흥세 감독의 의료봉사 후원까지 더해져 ‘사랑의 선교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