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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치킨, 불황 속 업종변경 ‘치킨호프 창업’ 돕는다
작성일 2025.06.11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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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치킨과 맥주의 조합인 '치맥'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확고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시원한 맥주와 바삭한 치킨의 조합은 더위를 식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치맥 트렌드 속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메뉴와 감성적인 분위기를 갖춘 '매장형 치킨호프집'이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0년 역사의 중견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이 전통적인 참숯 직화구이 방식과 뉴트로 감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메뉴 및 매장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창업 지원 전략을 내세우며 불황 속에서도 가맹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30년간 참숯 직화구이 방식을 고수하며 차별점을 두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깊은 불향이 특징이다. 이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에 부합한다. 매장에서 생닭을 참숯에 직접 굽는 모습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며,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이러한 강점 덕분에 훌랄라는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혼술족'의 매장 유입이 늘면서 소형 점포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훌랄라참숯치킨은 치킨과 생맥주를 매장에서 즐기는 문화의 확산과 함께 '직화구이+생맥주'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성비와 차별화된 메뉴 구성은 물론, 뉴트로 감성을 더한 매장 분위기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훌랄라참숯치킨은 지난해부터 창업 문의가 급증하며 지방 중소도시와 수도권 상권에서 점포 수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훌랄라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본사의 상생 철학을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 정책이다. 특히 기존 외식업 운영자들을 위한 '업종 변경 창업' 혜택을 강화했다. 장사가 부진한 기존 점포의 간판 교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설계 및 인테리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가맹비 일부 면제, 초기 물류 지원, 교육비 감면, 본사 슈퍼바이저의 1:1 현장 밀착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있다. 훌랄라 관계자는 "단순히 점포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각 지역 상권에 맞는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점포를 성공적으로 리뉴얼로는 것이 진정한 상생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5884#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