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이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홀과 배달을 겸하는 하이브리드형 매장 '인천갈산점'을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본사의 실속형 창업 지원 정책의 대표 사례로, 훌랄라 본사는 이를 기점으로 가맹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갈산점은 인천1호선 갈산역 인근 중심 상권에 위치하며,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 대단지 아파트를 통해 안정적인 고객 수요 확보가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숯불 직화 구이 방식을 고수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 창업 브랜드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참숯에 직접 구워 조리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식감과 숯불 특유의 풍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천갈산점은 가족 외식 및 직장인들의 '치맥' 등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떡볶이,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여 퇴근 시간대 배달 수요를 흡수하는 영업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본사가 추진하는 '실속형 창업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비용 부담을 줄였다. 훌랄라 본사는 최근 경기 침체와 창업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속형 창업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해당 정책은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를 통한 초기 비용 절감과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 마케팅, 물류 전반의 총괄 지원 시스템을 포함한다.

더불어 참숯 바비큐 조리 기술은 본사 직영점 숙련 교육을 통해 전수되며, 개점 전후 현장 운영 노하우를 밀착 전수하여 신규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훌랄라 관계자는 “인천갈산점을 기점으로 수도권 내 가맹망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밀착형 매장 운영과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외식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