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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 불황 속에 소자본 창업 지원 정책 진행
작성일 2025.05.13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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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치킨’이 불황 속 신규 창업자들을 위해 소자본 창업자 및 업종 변경 점주를 대상으로 가맹비, 교육비, 설계비 등 주요 비용을 일부 또는 전액 면제하는 ‘창업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중견 프랜차이즈로서 단지 가맹점을 늘리기 위한 단기적 전략이 아닌 “창업은 인생의 전환점이기에, 가볍게 만들어주고 싶지 않다”는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참숯 향이 스며든 치킨 한 조각처럼, 창업자의 인생에도 깊은 맛을 남기고 싶다.’ 30년 외길을 걸어온 치킨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의 슬로건은 단지 마케팅 문구가 아니다. 수많은 외식 브랜드들이 유행을 따라 사라지는 동안, 훌랄라는 ‘사람’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지키며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 포화된 치킨 시장에서 훌랄라는 오히려 ‘기회의 틈’을 발견했다. 참숯 바비큐 치킨이라는 독보적 콘셉트, 동네 술집형 인테리어, 세대를 아우르는 메뉴 구성은 업체만의 경쟁력이다. 최근 가맹점을 오픈한 경기 지역의 한 점주는 “자사는 내 인생 두 번째 시작이었다. 본사에서 한 달 넘게 상권 분석부터 메뉴 교육, 심지어 배달앱 운영 노하우까지 일일이 챙겨주며 함께해줬다. 이건 단순한 가맹이 아니라, 파트너십이었다.”라고 전했다. 지금 훌랄라는 본격적인 2세대 프랜차이즈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더 이상 ‘본사가 주도하고 가맹점은 따르는’ 방식이 아닌, ‘가맹점주와 상생하고 지역과 호흡하는’ 건강한 외식 브랜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병갑 회장은 “30년은 단지 시간일 뿐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점주님들의 삶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길이었습니다. 앞으로의 30년도, 함께 걷겠습니다.”라며 브랜드의 진짜 가치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과의 약속에 있다라는 뜻을 전했다. 혹독한 불황 속에서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기회가 필요하다. 그 길에서 훌랄라참숯치킨은 묵묵히, 그러나 진심을 담아 ‘함께하는 창업’을 제안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 https://www.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