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 가맹점 지원 강화...안정 창업 모델 제시
작성일 2025.10.17 47 |
|---|
|
30년 전통의 숯불 바비큐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이 가맹점과 상생 경영을 강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불황과 소비 양극화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외식업 창업 시장에 훌랄라참숯치킨은 ‘믿고 창업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비, 설계비, 감리비, 교육비, 컨설팅비를 전액 또는 일부 면제한다. 즉 ‘5무(無) 창업정책’을 운영해 초기 투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췄다. 또한 업종 변경 창업자를 위한 리모델링 전환 지원, 맞춤형 상권 분석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소자본 창업자도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전국 단위의 물류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최저가 수준으로 공급한다. 아울러 슈퍼바이저 현장 점검, 정기 교육, 통합 마케팅 지원 등 장기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본사의 지원 체계가 단순히 ‘초기 창업 혜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수익 구조와 운영 안정성으로 이어지는 점이 바로 훌랄라 가맹점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훌랄라참숯치킨은 1990년대 중반 등장과 동시에 ‘기름에 튀기지 않은 치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며 “1000도 이상의 백탄 참숯에서 한 마리 한 마리 정성껏 직화로 구워내는 방식은 당시 치킨 시장에서 보기 드문 도전이었지만, 그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불향’이라는 차별화된 무기를 앞세워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훌랄라는 30년간 숯불 바비큐 치킨의 대명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훌랄라는 성장의 본질은 ‘일관된 정체성’과 ‘가맹점과의 동행’에 있다고 강조했다. 수많은 브랜드가 유행에 따라 급히 메뉴를 바꾸고 트렌드를 쫓다 사라지는 동안, 훌랄라는 ‘참숯 바비큐’라는 중심축을 한결같이 지켜왔다. 그러나 동시에 시대의 흐름을 읽는 감각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비자 취향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해 소스, 메뉴, 구성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 균형이 바로 훌랄라의 30년을 가능하게 한 핵심이라고 전했다. 현재 훌랄라참숯치킨은 전국 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신도시형 상권과 주거 밀집지 중심으로 점진적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훌랄라는 30년 동안 소비자뿐 아니라 가맹점주와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숯불 바비큐 정통성을 지키며, 실질적인 본사 지원으로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