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참숯치킨이 지속적인 가맹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훌랄라참숯치킨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치킨 시장에 숯불 바비큐 방식을 도입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1000도 이상의 백탄 참숯으로 직화 조리하는 방식을 30여 년간 유지해 ‘불향 치킨’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현재 전국에서 약 400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회사는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개설 컨설팅, 조리·운영 교육, 물류 공급, 메뉴 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지원 체계가 창업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 가맹점 정착을 돕는 요소로 평가한다.

또한 훌랄라참숯치킨은 숯불 바비큐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소스와 메뉴를 출시해왔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MZ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히며 점포 매출 안정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고객과 가맹점주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세계비즈 https://m.segyebiz.com/adxView/20250924512407